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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안과 신약 YP-P10 신규 데이터 공개한다

  • 이석준
  • 2023-04-17 08:35:11
  • 4월 23일 개최 세계 최대 안과 학회 ARVO서 발표
  • 작용기전 및 경쟁성분 대비 전임상 결과 첫 공개
  • 미국 7개 병원서 2상 진행 中…상반기 발표 목표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유제약이 글로벌 안과 학회 ARVO에서 안구건조증 치료 펩타이드 신약(YP-P10)에 대한 신규 연구결과 2종을 포스터 발표로 진행한다.

ARVO(www.arvo.org)는 1928년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 안과 학회다. 75개 이상 국가에서 1만명 이상의 연구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ARVO 2023 컨퍼런스는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첫번째 포스터 발표는 YP-P10 Peptide selectively decreased Th2 and Th17 cells in an in vitro model of human blood-derived effector CD4+T-cell subsets라는 제목으로 The Role of Infiltrating Immune Cells in Ocular Disease 세션에서 진행된다.

UCL 대학의 Virginia L. Calder 박사가 발표하는 이 연구의 목적은 시험관 내에서 적응성 면역 세포 반응에 대한 YP-P10의 작용기전과 항염증 효과를 밝히는 것이다.

두번째 포스터 발표는 Novel YP-P10 Peptide reduces corneal damage in a mouse dry eye model compared with lifitegrast, cyclosporine, diquafosol sodium, and hyaluronic acid 라는 제목으로 Dry Eye 세션에서 진행된다.

유유제약 사업개발본부 Neil 본부장이 발표하며 안구건조증 마우스 모델에서 Lifitegrast, Cyclosporine, Diquafosol sodium, Hyaluronic acid와 비교해 YP-P10 효과를 소개한다.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ARVO 포스터 발표는 유유제약이 안구건조증 치료제 YP-P10 작용 기전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것으로 의미가 크다. 미국 7개 병원에서 240명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YP-P10 임상 2상 결과는 올해 상반기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유제약이 글로벌 블록버스터를 기대하며 자체 개발한 안구건조증 치료 파이프라인 'YP-P10'은 4개국(미국, 한국, 호주, 러시아)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유럽, 중국, 인도 등 11개국에 특허출원을 완료해 심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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