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일록사틴' 결장암 2차약물 FDA승인
- 윤의경
- 2002-08-14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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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FU/LV와 병용시 생존률 30%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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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신데라보의 항암제인 일록사틴(Eloxatine)이 결장암 1차 치료제로 승인이 거부된지 2년 만에 결장암 2차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았다.
스위스 제약회사인 디바이오팜(Debiopharm)이 개발한 일록사틴은 DNA에 결합하여 암세포의 분화를 억제하는 작용을 가진 유일한 백금 항암제.
원래 2000년 3월 결장암에 대한 1차 치료제로 신약접수를 했다가 생존률을 높인다는 자료가 미비하고 안전성이 우려된다고 판단하여 FDA는 신약 승인을 거부했었다.
올해 4월 사노피는 일록사틴이 생존률을 개선시킬 뿐 아니라 대체약물로 사용시 더 안전하다는 미국 임상자료를 제출했다.
이번에 제출한 임상자료에 의하면 5FU/LV를 단독으로 사용한 경우보다 일록사틴을 병용한 경우에 종양 축소 효과가 30% 증가한 것으로 보고됐다.
사노피는 올해 일록사틴을 5FU/LV와 병용치료제로 시판할 계획으로 일록사틴은 결장암 치료제인 캠프토(Campto)로 1차 치료에 실패한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전망이다.
작년 일록사틴의 매출액은 1.88억불. 이번 승인으로 매출액은 배가되어 약 3.8억-6.3억불 정도로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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