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약 "원칙없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중단하라"
- 정흥준
- 2023-05-05 15: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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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임이사회서 입장문 결의...복지부장관 사퇴 촉구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원칙없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추진을 중단하고, 복지부장관은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구약사회는 4일 상임이사회에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관련 입장문을 결의했다. 구약사회는 “복지부는 최근 감염병 심각 단계의 하향 조정을 앞두고 3년여 동안 무수한 문제를 안고 있었던 무원칙 비대면 진료를 시범사업이라는 명목으로 이어가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구약사회는 “보건의료 전문가라면 누구나 알 수 있고 반드시 경계해야 하는 의료쇼핑과 과잉의료가 난무하는 현재의 원칙 없는 비대면 진료를 제대로 된 평가와 검증도 없이 연장하려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구약사회는 “복지부가 온갖 문제점들의 온상인 사적 플랫폼들을 감싸고 대변하는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면서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우리 약사회 회원들은 이러한 문제점들을 좌시하고만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구약사회는 “국민 건강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 비대면 진료와 관련한 시범사업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오로지 이윤만을 위해 행동하는 사적 플랫폼들의 하수인으로 전락한 보건복지부는 대오각성하라”고 촉구했다.
또 “국민 건강의 진정한 보루로 되돌아오길 바라며, 지금까지의 문제점들을 수수방관하고 무책임한 행동만을 일삼아온 복지부 장관은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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