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제자유구역, 외국병원 유치 초읽기
- 정시욱
- 2004-02-25 17:56:4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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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모리대학병원 등 3곳 관심 표명...타당선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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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권 뿐만 아니라 부산권 경제자유구역 내에도 외국계 병원 유치가 본격화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미국의 애틀란타와 뉴욕, LA를 방문, 현지 대학병원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부산지역 유치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25일 밝혔다.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병원 및 의료연구시설은 에모리 대학병원&암 연구센터와 뉴욕의 세인트 루크 루즈벨트 병원, 앨버트 아인슈타인 병원 등 3곳이다.
이중 에모리 대학병원(Emory University Hospital)과 암 연구센터가 부산지역 병원과의 합작투자에 적극적인 반응을 보여 부산 유치가 가시화되고 있다.
714명의 의대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는 에모리 대학병원은 심장수술과 신경의학, 장기 이식수술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곳이며, 암 연구센터는 1937년 에모리 의과대학과 코카콜라 회사의 합작으로 설립돼 미국 내 39개의 종합 암 센터 중 하나로 등록돼 있는 곳.
부산시는 외국계 병원과 국내 병원의 합작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 부산 및 인근 시장에 대한 연구와 함께 의료진 파견과 의료기술 지원, 원격진료 등에 관한 타당성 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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