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성분 중국의약품 진통제 둔갑 유통
- 정시욱
- 2004-03-12 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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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경찰서, 가통편-가정안정편 적발 구속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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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의약품이 국내 의약품으로 둔갑,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밝혀졌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2일 마약성분이 들어있는 중국산 의약품을 진통제인 것처럼 속여 팔아온 혐의로 이모(38)씨 등 4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2002년부터 서울역 지하상가에서 중국에서 몰래 들여온 '거통편'과 '가정안정편' 등 마약성분이 들어있는 중국산 의약품 10만여정을 진통제 등으로 속여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번에 적발된 중국의약품은 지금까지 단속된 적이 없어 일반인이 진통제로 잘못 알고 복용할 가능성이 크다며 불면증과 발작 증세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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