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학과 학생회, 1학기 '유급'결정 가결
- 정시욱
- 2004-08-01 21:22:3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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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서 압도적 찬성..."투쟁 강도 높여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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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와 원광대 한약학과 학생들은 1일 투쟁 결의를 한 단계 높여 이번 1학기를 유급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유급결의 총회 결과 총인원 321명 중 266명이 투표에 참가했고 이중 찬성 186표, 반대 73표, 기권 7표로 유급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학생회 관계자는 "오늘로 투쟁 52일째, 단식투쟁 40일째를 맞이했다. 집회와 단식투쟁, 아울러 폭염 속에서도 과천청사와 서울 각 곳에서 한약학도의 지속적인 일인시위가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7월 16일 보건복지부 차관과 면담을 가졌으나 차관 면담시 드러난 정책실무진의 대안 없는 무사 안일한 행정과, 직능이익 단체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꼭두각시 행태로 일관하는 잘못된 모습만을 확인하게 되는 계기였을 뿐"이었다며 이에 유급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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