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 눈병등 유행성 안과질환 급증
- 김태형
- 2004-08-05 19: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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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유행성각결막염 기관당 25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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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진 급성출혈성 결막염과 유행성각결막염 등 눈병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5일 103개 의료기관을 표본감시한 결과 7월중순부터 안과질환이 급격히 증가, 눈병이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경고했다.
본부는 이에 따라 전국 보건당국에 지역주민에 대한 예방·홍보 등 방역체계를 강화토록 시달하는 한편, 손씻기 등 유행성 눈병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본부가 이날 밝힌 유행성각결막염이 7월11일부터 17일(29주)사이 기관당 평균 환자수가 16.2명에서 같은달 18~24일 21.5명, 25~31일 24.6명으로 증가추세를 보였다.
또 급성출혈성 결막염(아폴로 눈병)은 7월11일부터 17일까지 기관당 3.8명에서 18~24일 7.8명, 25~31일 10.8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와 관련 “방학을 맞아 많은 행락객이 모이는 피서지 및 수영장을 중심으로 전염력이 강한 눈병이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면서 “하절기 유행성 눈병 예방을 위해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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