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판촉 방문...의사처방에 영향 미비
- 윤의경
- 2004-12-12 09: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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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연구팀 "대부분 의사들, 의학전문지 의존 경향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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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판촉을 위한 영업사원의 의사방문과 무료샘플 제공이 의사들의 신약처방에 미소한 영향만을 준다는 조사 결과가 Management Science誌에 실렸다.
미국 워싱턴 대학과 콜롬비아 대학 경영대학원의 연구진은 약 7만4천명의 의사를 대상으로 2년간 영업사원의 판촉목적 방문이 특정약 처방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영업사원의 전화회수, 무료샘플 제공의 효과를 평가한 결과 의사들은 대개 약물에 대한 의학전문지 보고서에 의존하며 영업사원에 대해 부정적이거나 회의적인 태도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영업사원이 제공하는 판촉약물에 대한 의학정보는 왜곡되어 있으며 객관적이거나 정확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연구진은 의사들인 여러 다른 정보에 접근이 용이하기 때문에 영업사원의 영향은 극소화된다고 결론지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유명 약물에 대한 분석에서 영업사원의 3회 방문은 1건의 처방전을 유도할 수 있으며 처방 1건을 증가시키기 위해 필요한 무료샘플은 26개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연구는 판촉목적의 방문에 대해서만 분석했을 뿐 의사와 영업사원의 관계에 대해서는 비중을 두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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