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 10년 복용시 1인당 37만원 이득
- 송대웅
- 2005-02-23 10:52:4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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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겐트대학 연구...CHD위험환자 1인당 282유로 비용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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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위험이 있는 환자가 저용량 아스피린을 꾸준히 복용한다면 치료비용이 감소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있다.
벨기에 브루셀에 위치한 겐트 대학은 최근 보건경제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심혈관질환1차예방약으로서의 아스피린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CHD(관상동맥심장질환) 위험이 15%인 환자의 경우 10년 동안 소요하는 총 비용은 아스피린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1,615유로 이지만, 아스피린을 사용한다면 1,333유로 만을 소요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환자 1인당 약 282유로(한화 약 37만원)의 비용 절감효과(10년동안)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는 저용량 아스피린이 최근의 메타 분석과 미국, 유럽의 지침에서 심혈관 질환 위험이 증가한 환자들에게 아스피린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함에도 불구하고, 심혈관 질환 1차 예방효과가 쟁점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 논쟁에 대한 경제학적 증거를 제시하기 위해 시행된 것.
이 연구를 위해 그간 10년 동안 심혈관 질환 1차 예방을 위하여 사용하는 저용량 아스피린에 대한 비용을 위약과 비교하기 위하여 보건 경제성 평가 모델이 개발됐고 관상동맥심장질환(CHD)의 위험이 증가한 환자 (예; 고혈압 또는 당뇨환자)들에게 적용됐다.
바이엘측은 연구결과를 인용하며 “10년간 CHD 위험이 15%이상인 모든 독일인들이 아스피린을 복용한다면 3년간 최소한 3억 1천 유로의 비용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가격 민감도 분석 역시 본 연구 결과가 확고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연구결과에 따라 심혈관 질환 위험 환자들에게 1차 예방을 위하여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도록 하는 것은 경제적 측면을 고려할 때 권장할 만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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