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환자, 비아그라와 연관성 근거없다"
- 송대웅
- 2005-06-22 16:13:2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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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화이자 공식입장 발표 "담당의사 당뇨합병증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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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가 논란이 되고 있는 비아그라복용 국내환자의 실명보고 언론보도에 대해 "인과관계가 밝혀지지 않았다"며 연관성이 없음을 강조했다.
화이자는 22일 오후 공식 입장을 담은 자료를 통해 "해당 환자는 당뇨로 인한 발기부전으로 비아그라를 복용했던 환자로서 접수 시점 6개월 전 망막혈관 파열로 인해 한쪽 눈의 거의 안 보이는 상태가 됐다"라며 "담당 안과 의사에게 확인한 바 비아그라와의 관련성은 근거 없으며 당뇨로 인한 합병증일 것으로 진단 받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후 환자는 발기부전치료제 시각 관련 부작용 외신 보도를 접하고 회사에 추가 확인을 했고, 한국화이자제약은 보도된 허혈성 시신경 장애와 비아그라 간에 인과관계가 밝혀지지 않음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이후 화이자제약은 회사의 정규 안전성 정보 모니터링 절차에 따라 본 사례를 인과관계 여부와 관계없이 식약청에 보고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망막 혈관 파열은 당뇨 환자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주요 합병증 중 하나여서 당뇨 환자는 정기적으로 망막 검사를 받도록 권유되고 있다는 것.
한편 화이자측은 이같은 부작용 논란이 있는 것을 성실하게 부작용 보고를 이행한 결과로 보고 있다. 화이자제약은 지난 1999년 비아그라 출시와 함께 부작용 보고 의무화에 따라 인과 관계 여부와 상관없이 수집한 비아그라 복용자의 건강상 정보를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보고하게 되어 있으나 시알리스와 레비트라등 다른 발기부전약들은 부작용 보고가 의무화 되어 있지 않다.
즉 부작용 보고가 의무화 되있는 만큼 많은 정보가 수집되는 것이 당연하며 이를 부작용이 많은 약으로 오도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화이자측은 "수집한 환자의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의약품의 안전성 정보 수집은 해당 약품의 적절한 사용과 이해에 도움을 주고 오남용을 방지할 수 있는 중요한 업무로서 이를 성실히 수행하는 회사에 오히려 폐해가 가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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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복용 국내환자 실명 부작용 논란
2005-06-2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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