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등 7개지부, 반품사업 마무리 '눈앞'
- 강신국
- 2005-06-23 12:15:2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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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주·대전·제주藥, 이달 중 정산완료...반환점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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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각 시·도약사회에 따르면 대한약사회가 추진 중인 6,600여 약국의 재고약 반품사업에서 이달 중으로 정산까지 완료되는 지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광주시약은 지난달 재고약 수거를 완료하고 현재 정산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 대전시약도 지난 4월 이미 재고약 회수를 마무리 짓고 정산완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대구시약도 최근 재고약 수거가 완료됐고 정산작업이 한창이다. 시약사회는 대한약사회에 재고약 목록을 전송하지 않은 약국도 포함해 반품사업을 진행 중이다.
전남도약도 지난 2일 지역 도매업체들과 정산 방법 등을 논의했다. 이미 재고약 회수는 마무리된 상태다.
재고약 회수 진행 중인 지부도 상당수
최남단 제주도약은 이미 반품작업을 마무리하고 이달 말까지 도매·제약사와 약국간 정산작업을 끝낼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약은 각 약국별 재고약이 회수 중으로 작업이 완료되면 정산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당초 시약사회는 인천지역 재고약 반품 협의회를 통해 제약사는 3월, 도매상은 4월까지 반품정산을 완료키로 합의했지만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다.
충북·충남도약은 리스트에 근거한 재고약 회수 작업이 한창이고 전북도약도 이달 말부터 회수작업에 착수, 늦어도 1~2개월 내에 정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경북도약은 일반약, 전문약은 회수가 완료됐고 향정, 오남용우려의약품, 생물학적제제는 이달까지 회수를 마무리진다는 복안이다.
서울시약은 각 분회별로 각계격파식 반품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일부 분회는 업무량 폭주 등의 이유로 반품사업에 엄두조차 못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약도 각 분회가 나서 반품사업에 속속 나서고 있지만 도약차원의 반품수거는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약국가, 제약 직거래는 수월...도매반품 어려워
강원도약도 분회 단위의 자체 반품을 진행 중이다. 대한약사회에 리스트가 접수되지 않은 약국도 포함돼 진행되지만 분회별 추진 편차는 큰 것으로 보인다.
리스트를 별도로 취합해 반품사업을 진행 중인 부산·울산·경남도약은 재고약 회수는 이미 완료 됐고 오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정산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일선 약국가는 제약사 직거래 반품의 경우 상당한 진척을 보였지만 도매상 재고약은 상대적으로 수거가 원활하지 못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도매상이 가지고 있는 리스트에 해당 약국이 빠져있는 경우와 담당 사원의 우유부단한 태도도 도마위에 올랐다.
약사회 관계자는 "반품에 비협조적인 제약사나 도매업체는 각 지부나 약사회에 연락을 주면 적절한 조치를 하겠다"며 "약사회 리스트에 접수된 재고약은 100% 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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