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 '이가탄' MBC뉴스데스크 광고 중단
- 김태형
- 2005-12-08 08:21:1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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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티즌들 “설날 선물 이가탄 구입하겠다” 격려글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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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파문이 MBC 간판 뉴스인 '뉴스데스크' 광고중단 사태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제약회사도 동참해 화제다.
명인제약(대표 이행명)은 MBC 뉴스데스크 시간대에 진행해온 ‘이가탄’ 광고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회사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MBC 뉴스테스크의 광고를 즉각 중지할 것이며, 조속한 시일 내로 방송사와 협의하여 MBC의 광고운행을 중지하도록 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회사측은 "MBC '황우석 박사' 보도 사태와 관련하여 MBC방송국의 광고중지에 관해 내부적으로 검토하여 조치중에 있었으나 조속히 대응하지 못해 고객님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명인제약 임직원 일동은 '황우석 박사님'의 빠른 쾌차를 진심으로 기원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광고중단 결정을 내린 명인제약에 대해 감사와 격려의 글이 홈페이지 게시판에 쇄도하고 있다. 8일 하루만해도 300명이상의 네티즌이 방문했다.
아이디 '가짜김박사'는 "국민과 같이 하는 기업 고맙다" 면서 "부모님께 드리는 설날 선물로 이가탄을 구입하겠다"고 격려했다.
또 아이디 '타도개비씨' 는 "귀사의 힘든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 영업부 직원처럼 현장에서 뛰지는 못할지언정 항상 옆에서 귀사의 든든한 광고와 홍보, 애용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감사했다.
명인제약의 광고중단 결정은 최근 황우석박사 PD수첩 파문이후 MBC뉴스데스크 광고주를 대상으로 번진 광고중단 글이 자사 홈페이지 게시판에 쇄도한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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