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유니온팜, 대형물류센터 건립추진
- 최봉선
- 2005-12-19 10: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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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수도권에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3자 물류'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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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도매업계에 최첨단 물류시스템을 갖춘 대규모 물류센터가 내년도에 잇따라 건립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국 팜네트워크를 지향하며 출범한 지오영(대표이사 조선혜)이 최근 인천 효성동에 3,800여평 규모의 물류센터 부지를 매입해 내년 4월15일 착공을 목표로 준비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유니온팜(대표이사 안병광)이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5가에 대지 1,000평에 창고 750평 등 건평 1,540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내년 2월말 완공하고, 3월18일 이전할 예정이다.
안병광 유니온팜 사장은 "모두 어려워하는 시기에 대규모 시설투자를 하는 것은 이제는 대형화 등 빠른 변신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물류비 절감 등 규모의 경제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들 업체의 대형물류센터 건립은 조만간 약사법령을 통해 법적 근거가 마련될 의약품 유통업의 3자 물류를 겨냥한 대규모 투자로 해석되고 있다.
지오영은 현재 임대로 사용중인 부천물류센터(1,650여평)가 시설투자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수도권지역을 커버할 자체 물류센터의 필요성에 의해 새롭게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 부지는 6차선 도로변에 위치해 교통도 상당히 편리할 뿐만 아니라 건폐율 70%에 용적률 300%가 적용돼 최대 1만평 규모의 물류센터가 가능하다는게 지오영의 설명이다.
특히 다국적 제약사의 물류를 흡수할 수 있도록 국제물류센터 규격에 맞춰 건축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선혜 지오영 사장은 "이 물류센터를 통해 의약품 도매업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 3자물류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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