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식욕억제제 취급 약국 특별감시
- 정시욱
- 2005-12-28 06:55:5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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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병의원·도매 향정약 집중관리...분실·도난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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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병의원, 도매업소 등 오남용 우려 의약품과 향정 식욕억제제를 취급하는 곳들에 대한 정부의 관리감독이 한층 강화될 방침이다.
특히 향정약 분실 또는 도난당한 약국 등에 대한 특별점검이 병행되며 이들 업소에 대한 취급자 교육이 지속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식약청 마약관리팀은 2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06년도 마약류 관리지침'을 발표하고 약물 폐해 방지를 위해 특별관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업소는 마약류와 오남용 우려 의약품을 취급하는 도매업소, 약국, 무자격자 등이 포함됐고 대상품목은 발기부전치료제와 향정 식욕억제제 등이 주축을 이뤘다.
식약청은 내년 마약류 관련 약사감시에서 △의사 처방전 없이 판매되는 행위 여부 △무자격자의 오남용 우려의약품 △향정약 판매여부 △기타 약사법 위반행위 등에 중점을 둘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본청, 지방식약청과 함께 시도 약사감시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오남용 우려 의약품의 특별관리를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식약청은 의료용 마약류의 경우 품질이 확보된 원료 수급과 의료목적 외 유출 및 불법 사용에 대한 방지책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피력했다.
특히 사고마약류 관리책의 일환으로 반기별(1월, 7월)로 분실 도난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마약류 보관상태와 도난분실 후 예방조치내용 △허위신고 여부와 신고의무 적정 여부 △수사기관의 수사 진척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별점검 실시 후 사고마약류 발생업소의 취급자 대상 교육이 실시되며 파손마약류가 다량 발생한 진료기관의 경우 관계 병원에 직접 출장을 나가 파손 발생자와 마약류 관리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식약청은 내년 2월부터 아민엡틴(Amineptine), 살비아디비노럼(Salvia Divinorum), 케타민(Ketamine), 쿠아제팜(Quazepam) 등 4품목을 향정약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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