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 종류에 따라 결장 폴립 위험 달라
- 윤의경
- 2005-12-29 04:31:4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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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폴립 위험, 가공육류 최고 닭고기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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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육류가 결장암 전단계인 폴립 위험을 높이는 반면 닭고기는 이런 위험이 더 적다는 연구 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발표됐다.
미국 버몬트의 VA 메디컬 센터의 더글라스 J. 로버슨 박사와 연구진은 결장 폴립 병력이 있는 1,52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육류섭취와 결장폴립 사이의 관계를 조사했다. 조사대상자는 모두 폴립이 제거된 이들로 4년 후 재발여부에 대해 검사됐다.
연구 결과 가장 적게 가공육류를 섭취하는 경우에 비해 가공육류를 많이 섭취하는 경우 폴립 재발 위험이 더 높은 반면 닭고기를 선호하는 이들은 새로운 폴립이 발생할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가공육류를 가장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분류된 상위 25%는 가장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분류된 하위 25%보다 진행성 폴립이 발생할 위험이 75% 더 높았다.
연구진은 이번 조사결과는 육류의 종류에 따라 결장 폴립 위험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 연구라고 평가했다.
이론적으로 가공육류는 잠재적 발암물질인 N-nitroso 화합물의 농도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결장암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생각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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