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충혈억제제, 임부에게 투여해도 무방
- 윤의경
- 2006-03-20 02: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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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합병증, 태생결함 위험에 영향 미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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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충혈억제제를 임부에게 투여해도 임신합병증이나 기형아 출산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ecology에 발표됐다.
스웨덴의 벵트 A. J. 캘런 박사와 연구진은 비충혈억제제로 임신초기에 주로 페닐프로판올아민(PPA)이 투여된 2,474명의 여성과 처방약 비충혈억제제가 투여된 1,771명의 여성에 대한 임신 결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비충혈억제제가 임신 3개월 이후에 투여된 여성에서 태어난 아이는 4.7%(117명)에서 선천성 기형이 발견되어 일반인구군에서 예상되는 수치(121명)와 별 차이가 없었다.
비충혈억제제 처방약이 임신 후기에 투여된 경우는 오히려 조산 위험이 32% 감소하고 저체중아가 태어날 위험이 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첫 산부인과 방문에서 비충혈 억제제가 투여된 경우 분만과정에서 사망할 위험도 47% 감소했다.
임신 중 발생하는 비염의 원인은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태반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캘런 박사는 경구용 비충혈 억제제가 오히려 임신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난 이유는 임신 비염 자체가 태반이 제대로 기능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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