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푸토 투여시 FOLFIRI 요법 효과 우수"
- 정현용
- 2006-06-19 16: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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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FL, CapeIRI 대비 임상...무진행생존 기간 등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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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캠푸토(성분명 염산 이리노테칸)가 포함된 1차 치료법 중 ‘FOLFIRI’ 요법이 가장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화이자는 19일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연구자료를 근거로 FOLFIRI가 두가지 다른 화학요법인 ‘mIFL’과 ‘CapeIRI’에 비해 무진행생존기간(PFS)이 유의한 수준으로 길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430명의 전이성 직결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캠푸토 기반한 3가지 치료법 FOLFIRI, mlRL 및 CapelRI 중 한 가지를 1차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FOLFIRI 요법은 캠푸토 180mg과 류코보린 400mg을 일괄 정맥투여한 뒤 5-FU 400mg을 추가 주입하고 5-FU 2400mg을 매2주마다 46시간 동안 투여하는 방식.
또 mlFL은 Campto125mg과 류코보린 20mg, 5-FU 500mg을 매3주마다 투여하는 방식이며 CapeIRI는 Campto 250mg을 투여하고 캐페시타빈 1000mg을 1일 2회씩 매 3주마다 투여하는 방식이다.
연구 분석 결과 FOLFIRI 치료법의 무진행생존은 8.2개월로 6개월인 mlFL이나 5.7개월인 CapelRI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됐다.
또 FOLFIRI군의 전체 생존중앙값도 23.1개월로 mlFL군(17.6개월)과 CapelRI군(18.9개월)보다 길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모든 환자군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난 중증 부작용은 설사와 호중구 감소증이었으며 독성 면에서는 FOLFIRI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책임자인 미국 보스턴 다나-파버 암센터 찰스 후츠(Charles Fuchs)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전이성 직결장암 환자 치료시 FOLFIRI 치료법의 중요성에 대한 명백한 근거를 제시한 것”이라며 “FOLFIRI는 mlFL과 CapelRI와 비교하였을 때 유의하게 무진행생존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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