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수술 마취제 '케타민' 공급재개 '휴∼'
- 박찬하
- 2006-06-20 16: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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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점공급 유한, 원료 문제로 중단...휴온스가 공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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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휴온스는 염산케타민주사를 6월부터 생산, 공급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케타민 제제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전환되면서 보관·유통과정이 까다로와진데다 시장성이 없어 생산을 꺼리는 제품. 그러나 의료현장에서는 꼭 필요한 필수 응급의약품이기 때문에 공급중단에 대해 상당수 병원들이 우려를 표명했었다.
'케타라주'라는 상품명으로 케타민제제를 독점 공급해 온 유한은 당시 원료공급선인 화이자제약의 공급 중단을 이유로 동물의약품 외에는 국내 공급을 포기했었다.
따라서 마취과학회는 미국쪽 제약사에 케타민 원료공급을 의뢰하고 식약청에 향정약 지정 철회를 요청하는 등 긴급 대응한 바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케타민 주사가 향정으로 전환된 후 공급이 중단되면서 일선 의료현장에서는 대체의약품이 없어 난감해 했다"며 "전국 종합병원을 포함해 많은 병의원에서 문의전화가 걸려 온다"고 밝혔다.
한편 케타민주사는 ▲성인의 부분마취 ▲천식이나 쇼크 환자의 마취 유도제 ▲수술후 통증조절 ▲어린이 수술용 마취제 등으로 사용되는 의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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