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OTC 사업부, J&J 166억불에 인수
- 윤의경
- 2006-06-27 23: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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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 "애초 예상보다 높은 가격"...신약개발에 투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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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J&J)이 화이자의 소비자건강사업부(OTC 의약품 사업부)를 166억불(약 16조원)에 현금을 주고 매입하기로 최종 결정됐다.
최종거래가인 166억불은 화이자의 애초의 예상보다 60억불 가량 초과된 금액. 화이자는 이번 거래에서 얻은 현금소득을 자사 주식을 증권시장에서 매입하고 신약개발하는데 지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존슨앤존슨은 화이자가 OTC 사업부를 공개입찰한 순간부터 매우 관심이 있었다면서 이번처럼 수익성이 좋은 사업부는 시장에 매물로 나오는 경우가 드물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됐다.
양사의 이번 거래는 올해 안에 완료될 예정. 존슨앤존슨는 화이자의 OTC 사업부를 인수함으로써 현재 제품구조와 시너지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화이자의 대표적인 OTC 제품은 감기약 수다페드(Sudafed), 소염진통크림 벤게이(Bengay), 구강청정액 리스터린(Risterine) 등. 이번 인수거래로 존슨앤존슨의 OTC 사업부의 연간 매출액은 130억불 가량인데 현 매출액의 1/3 가량이 증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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