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계열사 동신제약 흡수합병 결정
- 박찬하
- 2006-08-09 17: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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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주 기준 1:0.61 수준...연매출 볼륨 2,800억대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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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대표이사 부회장 김창근)이 계열사인 동신제약을 합병한다.
9일 열린 양사 이사회는 SK케미칼·동신제약간 합병을 보통주 기준으로 1:0.61 수준에서 합병키로 결의하고 합병관련 후속절차를 11월 1일까지 마무리짓기로 했다.
양사의 합병 결정으로 SK케미칼이 보유한 순환기·소화기 분야 강점과 동신이 확보한 혈액제& 8208;백신제 분야의 마케팅 시너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연구개발 측면에서는 SK가 주력했던 합성, 천연물, 제제와 동신의 바이오 분야가 결합됨으로써 전방위적인 R&D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SK 관계자는 "이번 합병은 'SUPEX(Super Excellent) Company' 달성에 필요한 역량을 생명과학부문의 집중육성에서 찾겠다는 그룹차원의 결정으로 풀이된다"며 "양사 합병으로 연매출 2,800억원대의 국내 8위 생명과학기업으로 성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SK는 87년 생명과학사업에 진출한 이후 국산신약 1호 선플라와 천연물신약 1호 조인스, 혈액순환개선제 기넥신F, 관절염치료제 트라스트 패취를 개발했으며 1970년 설립된 동신제약은 백신과 혈액제의 국산화에 기여했으며 2003년 SK 계열에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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