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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 작티마 3상연구 'Study 44' 추진

  • 정현용
  • 2006-10-09 12:21:53
  • 위약 대비 생존율 비교 임상...책임자 국립암센터 이진수 박사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레사의 뒤를 잇는 폐암신약 ' 작티마'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3상 임상시험 'Study 44'의 환자 등록을 시작했다고 9일 발표했다.

작티마는 혈관내피 성장인자 수용체(VEGFR)와 표피세포 성장인자(EGFR)를 동시에 억제해 종양에 대한 혈관 공급을 차단할 뿐만 아니라 종양 자체의 생존과 성장을 억제하는 1일 1회 복용 다중표적 치료제.

이번 임상시험은 전세계 23개국 208개 센터에서 93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작티마 300mg과 함께 최적지지요법(BSC)을 받는 환자군과 위약과 최적지지요법을 받는 환자군의 전체 생존율을 비교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또 연구팀은 작티마의 무진행 생존기간 (progression free survival), 객관적 반응률 (objective response rate), 질병 통제율 (disease control rate), 반응지속시간 (duration of response), 질병관련 증상에 대한 효과, 안전성과 내약성 등도 추가로 평가할 계획이다. 임상총책임자인 국립암센터 이진수 박사는 "2차 치료법이 시행된 후 종양이 성장한 환자들에게 이후 치료제의 선택은 매우 제한돼 있다"며 "그 동안의 2상 연구 결과는 폐암에 있어 작티마가 기대할 만한 항암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여 줬고 이번 임상은 다중표적치료제인 작티마가 환자들의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는 1개 이상 2개 이하의 화학치료에 실패한 진행성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작티마 300mg과 타세바 150mg의 효과를 비교하는 'Study 57'과 1차 치료에 실패한 국소 진행성 및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도세탁셀 단독 투여군과 도세탁셀 및 작티마 100mg 병용투여군의 비교연구 'Study 32' 등 2개 3상 임상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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