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수텐트, 난치성 희귀위암에 효과
- 윤의경
- 2006-10-12 03: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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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리벡 효과없는 GIST 환자 대상 임상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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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새로운 항암제 '수텐트(Sutent)'가 '글리벡(Glivec)'으로도 효과가 없는 난치성 위장관암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Lancet지 온라인판에 실렸다.
미국 다나-파버 암센터의 조지 드미트리 박사와 연구진은 11개국에서 글리벡으로도 효과가 없는 악성 위장관 기질종양(GIST) 환자 312명을 대상으로 수텐트 또는 위약을 투여해 비교했다. 수텐트나 위약은 4주간 투약, 2주간 휴약하는 6주 주기로 투여됐다.
그 결과 종양진행에 걸리는 평균시간은 수텐트 투여군은 27.3주, 위약대조군은 6.4주로 수텐트가 종양진행을 더 억제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텐트의 부작용으로는 피로, 설사, 피부색변화, 오심이 보고됐으나 환자가 견딜만했다.
드미트리 박사는 위약대조군에 비해 수텐트 투여군은 종양진행에 걸리는 기간, 질환진행이 없는 생존, 전반적 생존, 기타 다른 종양반응 등 모든 기준에서 우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결론지었다.
화이자가 시판하는 수텐트의 성분은 수니티닙(sunitinib). 소위 '똑똑한 폭탄'이라고 불리는 선택적 항암제로 GIST뿐 아니라 진행성 신장암에도 사용하도록 FDA 승인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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