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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베링거 인겔하임에 '잔탁' 매각키로

  • 윤의경
  • 2006-10-14 00:46:43
  • 최근 화이자 OTC 사업부 인수 마무리짓기 원해

존슨앤존슨(J&J)과 화이자는 '잔탁(Zantac)'의 미국 판권을 베링거 인겔하임에 매각하기로 동의했다.

J&J의 이런 움직임은 화이자의 OTC 사업부 인수를 신속히 마무리짓기 위한 것. J&J는 지난 6월 화이자의 OTC 사업부를 166억불(약 16조원)에 인수하기로 합의, 올해 말까지 양사의 거래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이번 잔탁 매각은 연방거래위원회가 J&J의 화이자 OTC 사업부 매입 허가를 수월하게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베링거 인겔하임은 이번 잔탁 매입으로 OTC 제품라인을 보강하고 제산제 분야에서 주도적 브랜드로 자리잡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J&J은 화이자의 OTC 사업부를 매입하면서 '수다페드(Sudafed)', '니코레트(Nicorette)', '리스터린(Listerine)', '니오스포린(Neosporin)', '루브리덤(Lubriderm)' 등 주요 제품을 손에 넣어 OTC 부문의 매출이 두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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