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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레어, 영국 제약 노벨상 'PGA' 수상

  • 정현용
  • 2006-10-17 15:39:08
  • 최초의 항IgE형 치료제...로타릭스, 미오자임 공동수상

노바티스는 최초의 항면역글로불린E(anti-IgE)형 천식치료제 '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가 영국에서 선정한 '2006 Prix Galien Award( PGA)'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졸레어는 중증 지속형 알레르기성 천식환자 치료에 있어 천식발작과 증상을 유발하는 염증 연쇄반응의 근원인 면역글로불린E를 표적으로 하는 최초의 천식 치료제. 천식의 90%는 알레르기성으로 분류되는데 면역글로불린E 수치가 높아지면서 유발된다.

지난 2002년 최초로 승인된 졸레어는 현재 미국,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51개국에서 승인됐다. 노바티스와 제넨테크, 타녹스가 공동 개발한 졸레어는 지금까지 전세계 5만2,000여명 이상의 환자치료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바티스 글로벌 개발부 총책임자 제임스 섀논 박사는 "졸레어가 천식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졸레어 탄생을 이끈 혁신 뿐만 아니라 천식발작의 위험이 높은 중증 알레르기성 천식환자에게 졸레어가 큰 혜택을 제공했음을 인정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PGA는 지난해 환자의 건강 향상에 기여한 의약품에 부여하는 상으로 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국가별 또는 전세계적으로 나눠 선정된다.

이번 영국 PGA는 졸레어를 비롯해 GSK의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릭스(Rotarix)'와 폼페병 치료제인 '미오자임(Myozyme)'에게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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