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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레트

행정처분에 대한 제약사 시각

  • 강신국
  • 2006-10-20 10:39:35

"품질관리 실수 인정합니다. 약국과 소비자들에게 정말 죄송합니다."

제약사들의 품질관리 소홀로 인한 식약청의 행정처분. 비일비재하게 발생하는 일이지만 제약사의 대처 방법은 극명하게 엇갈린다.

기자도 100여건이 넘는 행정처분 내용을 기사화했는데, 이때마다 제약사들의 반응도 제각각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제약사의 경우 회수 방법이나 제발방지책을 강구하기 보다는 사실은폐에 혈안이 돼 있는 게 현실이다.

은폐보다는 외부에 알려지지 않고 제품을 회수하며 사태를 마무리 하겠다는 게 본심일 것이다.

하지만 W제약은 이전의 제약사의 행동과는 전혀 달랐다. 보도자료를 통해 즉각 사과문을 발표하고 회수방법까지 공지하고 나섰다.

제약사측은 "이번 사태로 불편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앞으로 완벽한 품질의 의약품을 공급해 고객과 기업 간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해당 도매상에 반품을 하는 방법과 날짜까지 정확이 공지했다. 즉 잘못을 인정하고 해당 사태를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 짓겠다는 것이다.

제품이 행정처분을 받게 되면 제약사 이미지와 영업 전략에 엄청난 타격이 될 수 있다.

온갖 미사여구를 붙여 가면 영업에 열중하는 제약사는 많지만 사후관리라든지, 문제 발생시 초동조치를 하는 제약사는 많지 않아 보인다.

이제는 제약사들도 고객관리 관점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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