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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약 10정 2400원"...낱알판매 현장 포착

  • 강신국
  • 2006-10-24 12:21:09
  • 관악구약, 신림동 S약국 무자격자 신고...면대의혹도 제기

낱알판매가 자행된 S약국
잇몸약 10정을 2,400원에 낱알 판매를 자행한 무자격자가 지역약사회 레이더에 정통으로 걸려들었다.

23일 서울 관악구약사회 신충웅 회장은 신림동 소재 S약국을 급습, 일반약 낱알 판매 현장을 그 자리에서 잡아냈다.

신 회장과 구약사회 관계자는 손님으로 가장한 뒤 유명 잇몸약 10정을 요구, 카운터로 보이는 무자격자가 2,400원에 제품을 판매하는 현장을 포착했다.

당초 S약국은 인근 약국들로부터 난매, 무자격자 약 판매, 면대 의혹 등 갖가지 민원이 속출했던 곳.

특히 S약국의 약사가 무자격자에게 잇몸약 10정을 얼마에 판매해야 하느냐고 되물었던 것으로 확인돼 면대약국 의혹도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지역의 한 약사는 "드링크 난매부터 무자격자 의약품 취급까지 안 좋은 일은 다 저질러 왔다"며 "영업사원들도 S약국 근무자 중 전문카운터가 있다는 말을 공공연히 해 왔다"고 귀띔했다.

신 회장은 "잇몸약 낱알 판매건은 보건소에 신고, 법의 심판을 받게 하겠다"며 "지역 반장 약국은 물론 회원약사들의 민원이 잇따라 현장점검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S약국은 낱알판매에 대한 잘못은 인정하고 있지만 면대약국 의혹에 대해서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구약사회는 일반약 낱알판매 증거물로 잇몸약 100정 포장과 10정 PTP포장을 압수하고, 관할 보건소에 이첩시키기로 하고 면대약국 의혹에 대해서는 시간을 갖고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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