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기관 연구원 인력난 극심..약대에 손짓
- 정시욱
- 2006-11-08 12: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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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O업계, 시험물량 넘쳐도 인원모자라 전전긍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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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성 시험조작 파문 이후 생동 전문인력들의 이탈이 심해지면서 생동기관들의 시험의뢰 물량은 많지만 인력난으로 인해 이를 전체 수용할 수 없어 전전긍긍하고 있다. 8일 약대 교수들과 CRO 업계에 따르면 내년도 생동재평가와 재시험 대상 품목이 늘면서 제약사로부터의 생동시험 수용물량은 늘었지만, 시험분석과 평가를 할 수 있는 인력이 태부족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생동시험기관 지정제 시행을 앞두고 시험을 위한 각종 장비 구입은 원활하지만, 전문 연구원과 박사급 팀장 수급이 어려워 기관지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실정이다.
이중 생동시험 전문 CRO들의 경우 지난해부터 전문인력 확보에 나서고 있지만 전문성을 가진 인력들이 생동조작 파문 후 하나둘 이탈하면서 있던 기존 인력에 대한 관리조차도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반면 CRO를 통한 생동시험 의뢰 건수는 식약청의 생동재평가 발표 등의 영향으로 문의가 2배 가까이 늘어났다며, 인력이 없어 의뢰한 시험을 수행못하는 상황에 놓였다고 강조했다. CRO 한 관계자는 "생동시험을 수행할 수 있는 연구원과 박사급 팀장을 뽑기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하고 있지만, 조작파문 후 생동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전문가들이 확연히 줄었다"고 했다.
다른 한 관계자도 "조작파문이 생동기관 인력난의 가장 큰 원인"이라면서 "연봉을 아무리 높이 불러도 지원하려는 연구인력이 없어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생동기관 연구원으로 재직하다 3개월전 퇴사한 K씨는 "조작파문 후 연구원들이 조작 당사자로 주목되면서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퇴사하는 동료들이 많이 생겼다"면서 "생동이 아닌 유사 직종으로 갈 예정이며, 다시 생동기관에 들어가기는 사실상 꺼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CRO들은 약대를 비롯해 관련 학과에 채용 공고를 실시하는가 하면, 기존 약대에서 시험을 수행했던 연구원 등을 포섭하기 위해 약대 교수들과 꾸준히 접촉하고 있다. 서울약대 한 교수는 "CRO에서 생동시험 전문가를 보내달라는 연락이 끊이지 않는다"면서 "아무리 기계가 좋아도 시험을 담당할 사람이 없으면 원활한 생동성시험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이어 "1년전부터 사람 구해달라는 CRO들의 호소가 줄을 잇는다"며 "대학에서도 생동시험을 하려는 학생, 연구원들이 줄고 있는 실정이어서 인력난은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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