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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IA, 상근부회장 교체...한오석 등 거론

  • 정현용
  • 2006-11-08 06:07:57
  • 와이어스 강백희 고문도 물망, 심한섭 부회장 사의

한오석 전 상무(좌)와 강백희 고문(우).
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심평원 출신 인사를 상근부회장 후보로 선정, 뒷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KRPIA는 최근 비공개로 헤드헌트 업체를 통해 심한섭 현 부회장의 후임자를 물색, 2~3명의 인사를 선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로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약가업무를 관장한 한오석 전 상무와 한국와이어스 강백희 명예고문 등이 유력한 영입대상자로 물망에 오른 상황.

한 전 상무는 약사 출신으로 심평원 기획총무실장, 평가이사, 개발담당 상무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심평원에서 핵심업무를 관장해 영입대상 1순위로 꼽히고 있다.

한 전 상무는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헤드헌트 회사를 통해 상근부회장직을 제의 받은 바 있다"며 "여러 인사가 경쟁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협회가 공식적으로 상근부회장직을 제의해온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유력한 영입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는 강백희 고문은 지난 83년 한국와이어스의 전신인 유한사이나미드에 전무로 입사한 뒤 93년부터 13년간 사장으로 활동, 다국적사에서 명망이 높은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강 고문은 상근부회장 영입대상자로 회자되고 있는데 대해 "공식적으로 제의를 받지는 않았지만 KRPIA를 잘 알고, 깊은 관계를 맺어 왔기 때문에 요청이 온다면 수락하겠다"고 말했다.

KRPIA가 심평원 인사를 영입대상자로 물색하고 있는데 대해 업계는 포지티브 리스트 등 약가정책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해석하고 있다.

정부가 약가 정책을 시행하는데 대해 주도면밀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련 경험이 풍부하고 대정부 협상력이 높은 인사를 영입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편 심한섭 상근부회장은 협회에 정식으로 사표를 제출하지는 않았지만 주변을 통해 조심스럽게 사임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오래 전부터 부회장직 사임은 생각하고 있었다"며 "개인적인 문제라 더 이상 구체적으로 말해줄 부분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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