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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 탈 많은 의료급여, 약국당 월 300만원

  • 정웅종
  • 2006-12-01 06:41:16
  • 작년보다 30만원 더 늘어...지자체 부담금 2년만에 70% 증가

의료급여비 지급이 늦어지면서 약국이 부도위기에 내몰리고 있다는 불만이 팽배한 가운데 이를 입증하는 자료가 나와 주목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06년 3분기 건강보험통계지표'에 따르면, 전체 약국의 의료급여 비용은 6,117억원으로 약국당 월 3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5년 3분기의 271만원보다 약 30만원 가량이 늘어난 것이다.

이 같은 수치는 약국 1곳당 평균치로 의료급여 환자가 특히 몰려 있는 지역에 따라 수천만원에서 수십만원까지 편차가 날 수 있다.

지급지연이 매년 반복되고 있지만 지자체가 지불하는 약국 의료급여 기금부담금(의료급여 비용의 99.4% 차지)은 매년 큰 폭으로 늘어 고스란이 약국재정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2004년 3분기 약국의 기금부담금은 3,559억원에서 2006년 3분기 6,079억원으로 2년만에 무려 70.8%가 증가했다.

의원과 약국간 총 의료급여 비용의 규모도 2004년을 기점으로 뒤집혔다.

연도별 의원과 약국간 의료급여 비용 심사실적 변화를 보면, 2004년 3분기 의원 3,496억원, 약국 3,583억원에서 2006년 3분기 의원 5,094억원, 약국 6,117억원으로 그 격차가 더 벌어졌다.

약사회 관계자는 "보장성 강화가 이루어지면서 이에 따른 의료이용과 비용증가 때문에 매년 지급지연이 반복되고 있다"며 "10월이후 지급분은 내년 1월께 일괄지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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