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약에 정제·캡슐 혼입, 약포장기 '경계령'
- 강신국
- 2007-01-04 10: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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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보건소, 약국가 포장기 성인·소아 분리사용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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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용 의약품 조제때 정제·캡슐 등 다른 의약품이 혼입되고 있다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어 약국가의 주의가 요망된다.
4일 서울 동대문구약사회에 따르면 동대문보건소는 최근 소아용 의약품 조제와 관련해 약국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즉 자동포장기로 소아용 의약품 조제시 처방과 다른 의약품이 혼입되고 있다는 것.
구보건소는 소아용 의약품 조제 때 정제·캡슐 등의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의약품 자동포장기를 성인용과 소아용으로 분리 하도록 권고했다.
구보건소는 아울러 약국의 조제 시설 및 의약품을 철저히 관리해 의약품 조제시 이물질 혼입 등을 차단에 달라고 요청했다.
구보건소 약사관리팀 관계자는 "소아용 가루약 포장에 알약이 들어가 있다는 환자들의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며 "약국에서 사용 중인 조제자동화 기기에 남아있던 알약이 가루약에 혼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구약사회도 일선약국에 긴급 공지를 통해 조제시 처방과 다른 의약품 혼입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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