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배, 사과문 발표...회장취임 수순밟기
- 강신국
- 2007-01-24 10: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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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숙하는 마음으로 회무 추진"...이 광 약사 보듬고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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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당선자는 24일 회원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경기도약사회와 회원 모두의 자존심과 명예를 실추시키는 사태가 발생한데 대해 당선자로서 무한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전했다.
박 당선자는 "선전했던 이진희, 김경옥 후보와도 마음으로 화해하고 화합해 함께 희망찬 경기도 약사회의 미래를 설계하고 싶다"며 "동고동락했던 이광 약사도 보듬고 가고 싶다"고 밝혔다.
박 당선자는 "후보 당시 회원들에게 약속했던 공약을 차분하게 한 가지씩 이행하는 길만이 회원들께 일으킨 물의에 대한 정중한 보답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시 회원 속으로 돌아가 회원과의 약속을 되새기며 회원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덕의 소치로 힘든 상황이 발생한 점에 대해 참으로 유감이 아닐 수 없다"며 "이번 이광 총무에 대한 선관위 결정에도 3년 동안 고양시약사회에서 함께 일했던 저로서는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라고 밝혔다.
박 당선자는 5,000회원 앞에 섰던 초심을 잃지 않겠다며 이를 계기로 더 겸허하고 자숙하는 마음으로 바르게 회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기배 당선자는 내달 10일 경기도약사회 정기총회 때 회장에 취임하게 된다.
경기약사회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여러분의 성원과 힘으로 제 28대 경기도약사회장에 당선된 박 기배 경기도약사회장 당선자입니다. 지난 선거당시 저는 365 펀 프로젝트 슬로건을 내걸고 희망찬 경기도약사회, 5천 회원이 행복한 약국을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로 회원 여러분들 앞에 섰고, 회원 여러분께서 저에게 경기도약사회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경기도약사회와 회원 모두의 자존심과 명예를 실추시키는 사태가 발생한데 대하여 당선자로서 무한한 책임을 통감하고 회원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회원여러분! 저는 그동안 저의 소중한 동료약사, 선의의 경쟁자들과 불미스런 일로 5천 회원 앞에서 논쟁을 벌여야 했습니다. 저와 3년 동안 회무를 보면서 동고동락한 이광 총무님, 본인의 당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주었던 저의 동반자였습니다. 끝내 함께 하지 못한 채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된 현실은 저에게 견디기 힘든 가혹한 시련이었습니다. 저의 부덕의 소치로 힘든 상황이 발생한 점에 대해서 참으로 유감이 아닐 수 없고 이번 이광 총무에 대한 선관위 결정에도 3년 동안 고양시약사회에서 함께 일했던 저로서는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와 함께 약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이 진희, 김 경옥 후보와 불미스런 일로 대립각을 세우고 일진일퇴의 공방을 벌여야만 하는 저의 처지가 이를데 없이 참담했으며, 저를 지켜보고 있는 5천 경기약사회원 여러분의 따가운 시선을 온 몸으로 받아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반목하고 불신하고 분열하는 모습이 진정 경기도 약사회원이 원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고 화합하여 단합된 모습으로 약사회 미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 앞에는 우리가 헤쳐 나가야 할 수많은 약사현안들이 가로놓여 있고 제가 경기회원 여러분께 지켜야 할 약속이 있고 저와 함께 약사회를 책임져야 할 소중한 동료약사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불용재고의약품 반품처리, 침체일로를 겪고 있는 일반의약품 활성화 , 사무국이 없는 미니분회에 통합 사무국을 설치하여 약사회의 행정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일, 약대 6년제에 걸맞게 연수교육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일, 대한약사회의 성분명 처방, 대체조제 활성화 정책 등 민생현안을 뒷받침 하는 일등 수많은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이제는 미래로 나아가야 합니다. 과거의 잘못을 거울삼아 좀 더 나은 경기도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이제 미래로 나아가야 합니다. 저는 함께 선전하여주셨던 훌륭한 이진희 , 김 경옥 후보님과도 마음으로 화해하고 화합하여 함께 희망찬 경기도 약사회의 미래를 설계하고 싶습니다. 저와 함께 동고동락했던 이광 약사님도 함께 보듬고 가고 싶습니다. 대승적 차원에서 경기도약사회의 화합과 전진을 위해 함께 손을 맞잡고 나가길 강력히 희망합니다. 본 당선자는 후보당시 회원 여러분에게 약속했던 공약을 차분하게 한 가지씩 이행하는 길만이 회원여러분께 일으킨 물의에 대한 정중한 보답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 동안 저를 지켜보고 있는 경기도약사회원 여러분 중에는 질책도 있었고 걱정 어린 관심과 사랑도 보내주셨습니다. 용기와 격려를 보내주신 회원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다시 회원 속으로 돌아가 회원과의 약속을 되새기며 회원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겠습니다. 5천 회원 앞에 섰던 초심을 잃지 않겠으며, 이를 계기로 더 겸허하고 자숙하는 마음으로 바르게 회무에 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지난 3년간 저와 함께 우수한 분회 건설을 위해 노력해 오신 고양시약사회 회원여러분과 저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경기도약사회 모든 회원 분들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회원의 입장에 서서 더 열심히 충심으로 헌신하고 봉사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 항상 건강과 행운이 가정에 깃드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07. 1. 24 경기도약사회장 당선자 박기배
박기배 당선자 담화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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