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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바코드시스템 도입약국 1000곳 돌파

  • 강신국
  • 2007-02-05 06:34:58
  • 약국 경영환경 개선 화두로...스캔 한번에 처방입력

약국에서 사용중인 2차원 바코드 시스템
서울 강남의 G약국은 스캔 한 번에 보험 청구를 마무리 한다. 의원에서 발행되는 처방전에 2차원 바코드가 인쇄되자 2차원 바코드 시스템을 도입한 것.

이 약국에서는 환자가 처방전을 가지고 오면 처방전에 인쇄된 바코드에 스캐너를 비추기만 하면 처방입력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이 약국의 약사는 "약가 계산, 보험청구 등이 월등하게 빨라졌다"며 "월 사용료와 초도 설치비용이 들지만 약국 업무 효율화에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2차원 바코드 시스템이 약국 경영환경 개선에 새로운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4일 약국가와 이디비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2차원 바코드 처방입력 시스템을 도입한 약국이 1,000곳을 넘어섰다.

2차원 바코드 처방전을 발행할 수 있는 의원도 전체 의원의 60%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PM2000, 엣팜 등 주요 약국 청구 프로그램과 호환에도 문제가 없다는 점도 시스템 확산에 기여한 주된 요인이다.

2차원 바코드에는 처방전 교부일자, 교부번호, 요양기관번호, 의사명, 약 이름, 보험코드 등이 모두 포함된다. 즉 약국에서 처방전을 스캔만 하면 처방입력 정보가 자동으로 약국청구 프로그램에 입력되게 된다.

약국대상 2차원 바코드 사업을 하는 (주)이디비 김동선 대표는 "종이처방전을 수작업으로 입력할 때 발생하는 작업시간 지연 및 오류 입력 없이 신속하고 편리한 입력 작업으로 약국 경영효율이 높아진다"며 "보험청구 업무 또한 한결 편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약국은 사용료를 부담해야 하고 초도 설치비용도 만만치 않다. 하루 처방건수가 100건 미만이면 월 사용료는 10만원이다. 스캐너 가격도 75만원이다.

또한 의원에서 도트프린터로 처방전으로 발행할 경우 스캔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 것도 문제점이다.

약국가에서는 2차원 바코드 도입이 급격하게 늘어날 경우 약국 전산원의 역할도 재편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즉 전산원의 역할을 2차원 바코드가 대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남 복정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김현익 약사는 "전산직원을 줄이냐 마느냐의 문제를 떠나 효율적으로 약국경영에 이바지하도록 직원들을 교육시킬 것인가 하는 문제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2차원 바코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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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바코드는 1차원 바코드와 2차원 바코드로 구분된다.

검은색의 길다란 막대(Bar) 모양으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1차원 바코드이며 2차원 바코드는 점자식(metrix) 또는 모자이크식 코드로 20mm 내외의 작은 사각형 안에 정보를 표현한다. 1차원 바코드는 막대선의 굵기에 따라 가로 방향으로만 정보를 표현할 수 있는 데 반해 2차원 바코드는 가로와 세로 방향에 모두 정보를 담을 수 있다. 따라서 2차원 바코드는 기존 1차원 바코드의 빈약한 정보용량(20 byte)에 비해 100배에서 수백배나 많은 고밀도 정보를 저장할 수 있다.

또 정보가 일부 훼손돼도 상당부분 복구가 가능하고, 어느 방향에서 스캐너를 접근 시켜도 인식되는 것이 2차원 바코드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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