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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석측 "강신호 회장, 없어선 안되는 인물"

  • 박찬하
  • 2007-03-01 07:32:46
  • 강 회장 체제 옹호 발언..."부자간 분쟁에 부담" 해석

법원의 가처분 결정으로 경영권 복귀 가능성을 다시 확보한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측이 "동아제약에서 강신호 회장은 없어서는 안될 인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앞서 강신호 회장은 강문석측의 주주제안(이사 10명 선임)을 거부한 동아제약 이사회 이후 공식 입장문을 통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강문석측 관계자는 28일 서울북부지방법원의 가처분 신청 수용 결정 직후 가진 데일리팜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이사선임안을 제안한 취지는 현 경영진을 인정하되 사외이사를 추가함으로써 선진적인 이사회를 구성하자는 것"이라며 "강신호 회장 중심의 경영구도에는 결코 반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또 "법원의 가처분 수용으로 우리가 제안한 이사선임안이 주총에 자동 상정되게 됐다"며 "제출한 이사선임안에 이미 강신호 회장의 재선임 문제가 포함돼 있기 때문에 지난 이사회에서 강 회장의 재선임안이 의안으로 채택되지 않은 것은 전혀 문제될 게 없다"고 설명했다.

법원 판결로 유리한 고지에 올라 선 강문석측이 이미 사퇴를 공식 선언한 강신호 회장의 존재에 무게중심을 두는 것은 부자간 경영권 분쟁에 대한 부담을 강하게 느낀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강문석측의 주주제안이 법원 결정으로 공식 주총 의안에 상정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조성됨에 따라 향후 동아제약의 경영권 분쟁은 주총에서의 표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실제 양측은 최근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소액주주협의회를 비롯해 기관투자가(미래에셋 등), 한미약품 등에 대한 표 모으기 작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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