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티지랩, 1개월 비만주사제 비임상서 효과 확인
- 이석준
- 2023-10-13 08:00: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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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마글루타이드 약물 기반 'IVL3021' 데이터 확보
- 세계 비만체중관리 학회(WOC 2023)서 결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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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따르면 따르면 이번 학회에서 발표할 내용은 당뇨 및 비만에 대한 치료제로 개발중인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1개월 장기지속형 주사제 'IVL3021'의 비임상시험 결과다. 회사는 해당 약물을 주사한 후 약물동태(PK)를 관찰한 결과 1개월간 안정적인 혈중 약물 방출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했다.
세마글루타이드는 GLP-1(Glucagon-like peptide-1) 수용체 작용제로 최근 글로벌 제약사인 덴마크의 노보보디스크사에서 개발한 약물이다. 15% 이상 체중을 감소시키는 데 탁월한 효능을 보이며 동시에 심장마비, 뇌졸중, 심혈관 사망 위험이 20% 감소하는 임상 결과를 얻어 비만 및 당뇨 치료제의 '게임체인저'로 떠오르고 있는 성분이다.
노보노디스크사에서 개발한 시판 약물은 주 1회 주사제인데 비해 인벤티지랩은 환자 편의성을 높여 꾸준한 체중감소 효과를 볼 수 있도록 1개월 유지 제형의 IVL3021을 개발하고 있다.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약물의 안정적인 투약이 치료효과 달성에 중요한 만성질환에서 차별화된 장점을 가진다.
인벤티지랩은 독자적인 'IVL-DrugFluidic®' 기술을 적용해 1개월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편의성과 정교한 약물 방출 제어를 통해 IVL3021 품질의 차별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인벤티지랩은IVL3021의 비임상 효력 및 독성평가를 확인하고 내년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벤티지랩은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물론 위고비 성분의 경구형 비만 치료제를 개발하는 투트랙(Two-track) 전략으로 비만 파이프라인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경구형 비만 치료제는 내년 제형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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