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건식 미국 진출 기회될 것"
- 한승우
- 2007-04-03 1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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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권오란 팀장 주장...규제·제도 미국보다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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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권오란 팀장은 3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디톡스 클로렐라'심포지엄에서 "한미 FTA가 가져올 건기식 시장은 어떠하냐"는 한 참석자의 질문에 "오히려 역수출의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질문자는 권 팀장에게 "한미 FTA가 의약품에 가져올 영향에 대해서는 언론보도를 통해 많이 듣고 있는데, 건기식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권 팀장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물었다.
이에 권 팀장은 "한국의 건강기능식품 제도와 규제는 여타 어느 나라보다 합리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면서 "미국이 이를 토대로 (밀고 들어올) 명분이 취약하기 때문에 오히려 시장진출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열린 심포지엄에서 권 팀장은 '건강기능식품의 시장동향과 정책방향'를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에서 권 팀장은 건기식과 관련한 식약청의 정책방향에 대해 ▲평가원칙 구축 ▲재평가 ▲개별인정형 절차 개선 ▲고시형 품목 확대 ▲기능성 정보 제공 ▲제형확대로 크게 구분해 설명했다.
특히 개별인정형 절차 개선과 관련, 개별인정서 발급에 소요되는 60일이라는 기간을 폐지하고 고시형 절차와 차별을 두지 않는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혀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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