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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펙스, '하지불안증후군' 적응증 추가

  • 정현용
  • 2007-04-04 10:35:55
  • 중등증 및 중증 특발성 RLS...GSK '리큅'과 경쟁

미라펙스
베링거인겔하임의 파킨슨병 치료제 ' 미라펙스'(성분명 프라미펙솔)가 하지불안증후군 적응증을 획득,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리큅'(성분명 로피니롤)과 본격적인 시장경쟁에 돌입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군터 라인케)은 지난 2월말 미라펙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중등증 및 중증의 특발성 하지불안증후군(RLS) 적응증을 허가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01년 국내에서 도파민 효능제 계열 파킨슨병 치료제로 출시된 미라펙스는 작년 2월 유럽 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하지불안증후군 치료제로 허가됐으며 미국에서는 같은해 7월부터 승인돼 현재 판매중이다. 이번 식약청 승인은 유럽과 미국 등 전세계 1,000명 이상의 하지불안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른 것으로 현재 한국을 포함한 9개국에서 하지불안증후군에 대한 미라펙스의 기분장애(mood disorder) 관련 글로벌 임상이 진행중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마케팅부 권척기 부장은 "대표적인 파킨슨병 치료제인 미라펙스가 이번 식약청의 하지불안증후군 적응증 추가에 따라 국내에서도 하지불안증후군 환자들의 증상뿐 아니라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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