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릴리, 1사분기 순익 예상보다 높아
- 윤의경
- 2007-04-18 03:22:2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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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우울제 '심발타' 매출 상승..약가상승 및 환율도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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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릴리의 1사분기 이익이 항우울제 '심발타(Cymbalta)' 등 제품의 매출성장에 힘입어 작년보다는 하락했지만 기대치보다 높은 5.09억불(약 4천8백억원)을 기록했다.
1사분기 매출은 14% 성장한 42.3억불(약 4조원)이었는데 심발타를 비롯, 항암제 '젬자(Gemzar)', '앨림타(Alimta)' 및 항정신병약 '자이프렉사(Zyprexa)', 발기부전증약 '시알리스(Cialis)'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됐다.
화이자의 항우울제 졸로푸트 제네릭제품이 시장에 진입했음에도 심발타의 1사분기 매출은 89% 성장한 4.42억불이었는데 최근 범불안장애를 신적응증으로 추가한 것이 도움을 준 것으로 추정됐다.
시알리스의 1사분기 매출은 19% 성장한 2.66억불, 자이프렉사는 10% 성장한 11.1억불인 반면 집중력결핍 과운동성 장애(ADHD) 치료제인 '스트래테라(Strattera)'는 8% 감소한 1.4억불이었다.
스트래테라의 매출하락의 원인으로는 최근 심혈관계 및 환각을 포함한 정신계 부작용이 우려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으며 자이프렉사도 이번에 매출이 성장하기는 했으나 매출성장의 원인이 약가상승 때문이었기 때문에 향후 체중증가 부작용으로 인한 매출둔화가 전망됐다.
한편 릴리는 최근 바이오테크 회사인 아이코스를 인수하여 시알리스를 완전히 손에 넣었는데 1사분기에 아이코스 인수와 관련해 3.04억불, 구조조정 및 기타 비용으로 인해 1.23억불일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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