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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트라, 야일라 효과로 기사회생

  • 이현주
  • 2007-05-04 07:21:20
  • 야일라 1개월만에 8.4% 점유...비아그라·시알리스 시장 잠식

동아제약의 자이데나 출시로 매출 하락세를 보이던 바이엘헬스코리아의 발기부전치료제 레비트라가 기사회생했다.

지난 2월 출시된 레비트라의 쌍둥이약인 종근당 야일라가 8.4%라는 높은 점유율로 시장진입에 성공했기 때문.

이수유비케어가 집계한 처방량을 바탕으로 재편성한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점유율에 따르면 레비트라는 2004년, 2005년 11%대로 시장을 점유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자이데나가 출시되면서 8.1%로 하락했다.

이어 1, 2월 6%, 3월 4.8%까지 추락했지만 야일라가 지난 3월 8.4%의 성적을 올리면서 총 13.2% 점유율을 기록, 레비트라의 부활을 예고했다.

따라서 바이엘이 클리닉과 종병의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던진 종근당과의 코마케팅 승부수가 일단은 성공한 셈이다.

야일라의 선전은 보다 공격적인 영업력을 앞세운 종근당이 비아그라와 시알리스의 시장을 상당부분 가져온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영업력 보다 발기부전약의 대명사라는 이미지로 점유율이 60%에 육박했던 화이자의 비아그라는 지난 3월 43%로 떨어졌다.

또한 지난 3년간 코프로모션을 진행했던 대웅제약과 계약을 끝내고 단독 마케팅 체제로 전환한 릴리의 시알리스도 30%를 웃돌던 점유율이 3월 22%까지 하락했다.

반면 국산신약임을 강조하면서 발기부전약 시장에 야심차게 도전장을 내밀었던 자이데나는 오히려 점유율이 상승해 시알리스를 추격, 시장공략과 방어를 동시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5파전 양상을 띄고있는 발기부전 시장에 지난해 3상을 완료한 SK케미칼의 발기부전약이 곧 출시될 것으로 알려져, 이 시장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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