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항 중인 화이자 핵심간부 두명 물갈이
- 윤의경
- 2007-05-22 04: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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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개발부, 재무부 최고책임자 퇴직, 사임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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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전세계 연구개발 부문을 오랫동안 지휘했던 잔 라마티나 사장(57)이 올해 말 퇴직하고 재무부를 총괄했던 최고재무이사(CFO) 앨런 레빈(45)이 사임하기로 했다고 화이자가 밝혔다.
라마티나 사장은 1977년 화이자에 몸담은 이래 연구개발 부문의 최고책임자로서 재직해왔으며 레빈 이사는 20년 전 화이자에 입사하여 2005년 CFO로 취임했다.
화이자는 리피토의 후속약인 토세트래핍의 개발 실패로 신약 파이프라인에 메우기 어려운 공백이 생긴 상태. 미국 증권가에서는 화이자의 현 신약개발 상황으로는 리피토와 비아그라 등 핵심 품목의 특허가 만료된 이후 충분한 매출을 올릴 수 없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지난 1월 화이자는 1만명을 정리해고하고 5곳의 제조기지를 폐쇄했다. 화이자의 새로운 최고경영자이자 회장으로 취임한 제프리 킨들러는 장래의 성공을 위해 경영방식을 전환하겠다고 선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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