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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오머

의협 새 비대위원장에 변영우 씨 위촉

  • 류장훈
  • 2007-05-23 18:19:47
  • 지명도·의쟁투 경험 등 적임자...의료법 저지 임무 추진

변영우 전 경북의사회장
의사협회가 의료법 개정 저지를 위해 결성한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의 새 위원장에 변영우 전 경상북도의사회장이 위촉됐다.

대한의사협회는 23일 김성덕 회장 대행이 시도의사회장단과 논의한 끝에 변영우 전 경북의사회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최근 로비사태 이후 장동익 전 의협회장이 맡아온 비대위원장직을 김성덕 회장대행이 고사 끝에 넘겨받았으나, 의료계 내부적으로 새로운 체재로 개편해야 한다는 비판이 제기됨에 따라 새 인물을 물색해 왔다.

특히 김성덕 대행 주재로 지난 19일 개최된 ‘회원과의 대화’에서 “회장 보궐선거로 의료법 투쟁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는 만큼 당장이라도 추진력 있는 인물로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강력히 제기돼 위원장 교체 압박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의협은 새 위원장의 선정 기준을 회원들에 대한 지명도와 의권쟁취투쟁위원회 활동 경험을 갖추고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는 인물로 정한 끝에 변영우 전 회장을 적임자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변 전 회장과 함께 박한성 전 서울시의사회장과 비대위 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창겸 경기도의사회장도 물망에 올랐었다.

그러나 박 전 회장은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윤 회장의 경우 비대위원장에 대한 의사가 있었으나 이번 보궐선거 출마가 확실시돼 후보자 명단에서 제외됐다.

의협 관계자는 “비대위 성격상 의쟁투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고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 인사를 판단기준으로 고려했다”며 “변영우 전 회장의 경우 고심끝에 위원장직을 수용해 위촉하게 됐다”고 경위를 밝혔다.

이와 관련 변 전 회장은 “여러 사람으로부터 비대위원장직을 권유받아 왔다”며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조용하게 있을 생각이었지만, 제안이 있었던 만큼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듣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마음이 무겁다"고 덧붙였다.

새 비대위원장은 4개 단체가 공조하는 범의료비상대책위원장으로도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의협은 비대위원장 선정 문제의 경우 의협 내부의 일인 만큼, 김성덕 회장대행이 시도회장단과 논의 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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