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감자 '슬리머', 해법없나?
- 박찬하
- 2007-06-22 07: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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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미약품 ' 슬리머캡슐'이 7월 2일 허가 및 발매를 목표로 뛰고있고 대웅제약, CJ 등 업체들도 한미와의 허가격차를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후속 진입업체들의 경우 선발 한미와의 격차를 최소화해야, 막강 영업력을 지닌 한미의 시장선점을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는 상태다.
논란의 핵심은 현재 식약청 의약품평가부에 계류된 안전성·유효성 심사자료의 검토속도. 대웅, CJ 등은 식약청이 한미에 발매 인센티브를 주기 위해 심사 자체를 고의 지연하고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또 PMS 만료일 전인 6월초 식약청에 접수된 한미의 품목허가 시도는 문제가 있다는 논리도 내세우는 상태다. PMS 만료 이후 허가서류가 접수돼야 한다는 것. 안유심사에서 잡힌 발목을 풀지못한 경쟁업체들이 한미의 허가일을 하루라도 지연시키려는 전략을 쓰고있는 셈이다.
모 업체의 경우 CEO급 인사까지 나서 식약청의 안유심사 처리 문제에 강한 불만을 제기했을 정도로 첨예한 사안으로 비화된 상태다.
그러나 업계 전반에는 한미가 2년 넘는 시간과 40억원대의 투자비용을 들여 시부트라민 시장공략을 준비해 왔다는 점에서 일정부분 인센티브를 부여받는 것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것도 사실이다.
허가관청인 식약청 입장에서도 시부트라민 시장 진입업체들의 각기 다른 주장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묘안을 찾고 싶을 정도로 고민스러운 사안임에는 틀림없다.
업체간 신경전이 가열되고 PMS 만료일이 코앞에 다가온 만큼 식약청도 다음주 중 입장정리를 마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2년 넘게 공을들인 한미 슬리머의 발매지연도, 그렇다고 불공정성을 제기할 만큼의 안유심사 지연도 바람직하지 않다. 어렵지만 식약청이 업계간 불화를 조정할 수 있는 합리적 대안을 하루빨리 내놓는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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