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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장 선거, 문영목·나현씨 2파전

  • 류장훈
  • 2007-07-04 23:34:40
  • 박영우씨 등록후 불출마 선언...14일 임총서 결정

문영목 후보(기호1번)와 나현 후보(기호2번)
서울시의사회 회장 보궐선거에 후보등록까지 마쳤던 박영우 전 법제이사가 돌연 출마를 포기해 문영목·나현 후보의 양각구도로 결정됐다.

서울시의사회는 오후 7시 30분 회관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기호추첨에서 박영우 후보가 불참 의사를 밝혀 문영목·나현 2명의 후보만 출마하는 것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기호 추첨결과 기호 1번은 문영목 후보, 기호 2번은 나현 후보로 각각 확정됐다.

이날 오후 4시까지 후보자등록마감까지 박영우 전 법제이사는 후보등록을 한 상태였으나 돌연 불출마를 선언했다.

문영목 후보(기호1번)는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동대문구의사회 의무이사, 중랑구의사회 의무이사·감사·부회장, 서울시의사회 총무이사, 중랑구의사회장, 대한정형외과개원의협의회장, 대한개원의협의회 수석부회장 등을 두루 거쳤다.

나현 후보(기호2번)는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안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했으며, 부산위생병원 안과 과장, 부천제일병원 안과 과장, 서울시의사회 총무이사, 대한개원의협의회 총무이사,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운영위원, 마포구의사회장, 대한안과개원의협의회 부회장, 의료법비대위 실행위원장을 역임했다.

서울시의사회 선관위는 후보자 기호가 결정됨에 따라 9일 후보자의 선거유인물을 일괄 발송하고, 9일과 12일 2회에 걸쳐 의사신문을 통해 각 후보자의 출마의 변과 선거 공약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간선제의 폐단을 줄이기 위해 2회에 걸쳐 대의원을 포함한 서울시의사회 전회원에게 이메일 및 문자메세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선거는 오는 14일 오후 4시 개최되는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 167명의 투표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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