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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보궐선거 3파전 확정

  • 류장훈
  • 2007-07-04 16:16:06
  • 후보자 마감결과, 나현·문영목·박영우 후보등록...14일 선거

이번 선거에 출마한 나현·문영목·박영우 후보(왼쪽부터)
경만호 전 회장의 탈퇴에 따른 서울시의사회장 보궐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진다.

서울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후 4시까지 후보자등록을 막감한 결과,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는 나현 수석부회장, 문영목 전 정형외과개원의협의회장, 박영우 전 법제이사(가나다 순) 등 3명이 선거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서울시의사회 선거가 간선제로 치러지는 만큼 오는 9일까지 명단을 확정하고 후보자들에게 명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선거에 공정성을 기하고 간선제의 폐단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전 후보자들의 정보들을 선거권자인 대의원을 포함한 전 회원에게 2회에 걸쳐 메일과 문자 메세지를 발송한다는 방침이다.

나현 부회장은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안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했으며, 부산위생병원 안과 과장, 부천제일병원 안과 과장, 서울시의사회 총무이사, 대한개원의협의회 총무이사,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운영위원, 마포구의사회장, 대한안과개원의협의회 부회장, 의료법비대위 실행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문영목 전 회장은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동대문구의사회 의무이사, 중랑구의사회 의무이사·감사·부회장, 서울시의사회 총무이사, 중랑구의사회장, 대한정형외과개원의협의회장, 대한개원의협의회 수석부회장 등을 두루 거쳤다.

박영우 전 법제이사는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법대 대학원에서 법학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중앙지검 동부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원 간사, 대한보완대체의학회 법률이사, 의료광고특별심의위원회 위원, 의협 자동차보험위원회 법제위원회 위원, 강동구의사회장, 서울시의사회 법제이사를 역임했다.

이번 선거는 간선제로 치러지는 만큼 출신의대에 따른 지지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선거에서 아쉽게 낙마한 문영목 전 회장과 현 집행부의 업무연속성을 강조하고 있는 나현 부회장의 대결구도로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선거는 오는 14일 오후 4시 열리는 임시대의원총회를 통해 진행되며 각 후보자에게는 10분간의 정견발표 시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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