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믹탈' 등 오리지널 8품목, 약가 20% 인하
- 박동준
- 2007-09-20 06:49:0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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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셉트정' 내년 조정...실거래가 위반 508품목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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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의 '라믹탈정50mg',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케이란주10mg/ml' 등 오리지널 8품목이 제네릭 진입으로 상한금액이 80%로 일괄 인하된다.
특히 대웅제약의 '아리셉트정' 등은 제네릭 출시를 준비 중인 타 제약사에서 판매예정 시기를 특허권 만료 후로 밝혔다는 점에서 내년 12월 17일에 약가조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20일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제12차 회의를 통해 오리지널만 등재돼 있던 상태에서 최초 제네릭이 진입하는 8품목에 대해 약가산정기준에 따라 상한금액을 80%로 조정하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제네릭 진입에 따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케이란주10mg/ml' 2,411원→1,928원 ▲한국애보트의 '세보레인흡입액' 763원→610원 ▲GSK '라믹탈정50mg' 855원→684원 ▲한화제약 '피케이멜즈정' 198원→158원 등으로 상한금액이 인하된다.
한국산텐제약의 '크라비트점안액'은 1,259원에서 1,007원으로, 유한양행의 '안플라그정100mg'도 999원에서 799원으로 20%씩 상한금액 조정이 있을 예정이다.
하지만 대웅제약의 '아리셉트정'과 '아리셉트10mg'은 제네릭 등재신청을 한 모든 제약사가 판매시기를 '최초등재제품의 특허권 존속기간 만료 후'로 밝히면서 상한금액 조정은 특허권 만료 다음 날인 내년 12월 17일에야 적용된다.
이에 내년 12월 17일 '아리셉트정'은 3,853원에서 3,082원, '아리셉트10mg'는 4,258원에서 3,406원으로 상한금액이 인하된다.
또한 이번 건정심에서는 급여기준 확대를 위해 한림제약, 유영제약의 상한금액 자진인하 신청에 대한 논의도 진행돼 한림제약은 ▲우리스틴주 10만단위 2만4,120원→2만1,950원 ▲우리스틴주 5만단위 1만6,080원→1만4,650원으로 인하해줄 것을 요청했다.
유영제약의 경우 ▲스타틴주동결건조 10만단위 2만4,120원→2만1,950원 ▲스타딘주 10만단위 2만4,120원→2만1,950원 ▲스타틴주동결건조 5만단위 1만6,080원→1만4,650원 ▲스타틴주 5만단위 1만6,080원→1만4,650원 등으로 인하하는 방안을 신청했다.
아울러 이번 건정심에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실거래가 상환제 사후관리를 통해 위반사실이 적발된 품목에 대한 약가조정도 이뤄져 118개 제약사, 508품목의 상한금액이 평균 0.7%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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