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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서 발생한 결핵환자 3년새 11배 증가

  • 강신국
  • 2007-10-18 09:05:02
  • 장향숙 의원, 집중격리치료 등 대책 강구해야

학교에서 발생하는 결핵환자가 3년새 11배나 증가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향숙 의원은 18일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2004년 2건이었던 학생 결핵환자가 2007년에는 225명으로 무려 11배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중 경기도 S고등학교의 경우 2006년 한 해 동안 67명의 결핵환자가 발생했고 2회 이상 결핵환자가 추가발생 학교도 18곳이나 됐다.

이에 장향숙 의원은 "결핵환자가 1명이라도 발생하면 그 즉시 보건소 등 보건당국에 보고해 집단시설에 대한 즉각적 역학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학교에서 결핵환자가 발생할 경우 일정기간 적절한 격리와 치료제 복용을 통해 전염력을 차단하고 심각한 경우 입원 등을 통해 집중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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