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세프' 등 오리지널 4개품목 20% 내려
- 박동준
- 2007-10-24 06: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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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렉산주80mg 2011년 적용…미생산·청구 1907품목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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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0억원대에 육박하는 청구액을 기록한 제일약품의 '옴니세프캅셀' 등을 비롯한 오리지널 4품이 제네릭 등재로 약가가 80%로 조정된다.
또한 최근 2년간 급여 청구실적이 없거나 생산실적이나 수입실적이 보고되지 않은 의약품 1905개 품목이 비급여로 전환, 급여목록에서 삭제된다.
23일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제13차 회의를 통해 오리지널만 등재돼 있던 상태에서 최초 제네릭이 진입하는 4개 제약사 4품목에 대해 약가산정 기준 맞춰 상한금액을 80%로 조정키로 결정했다.
퍼스트 제네릭 등재로 약가가 조정되는 품목은 제일약품의 '옴니세프캅셀'이 879원에서 703원으로 인하되고 사노피-아벤티스의 '크렉산주80mg'도 상한금액이 9832원에서 7865원으로 조정된다.
아울러 근화제약의 '근화카리메트과립'도 제네릭 등재로 상한금액이 814원에서 651원으로 인하되며 바슈롬싸우스아시아인크의 '뮤로128점안액 5%'는 160원에서 128원으로 약가가 인하됐다.
다만 사노피-아벤티스의 크렉산주80mg는 특허권 존속기간이 만료되는 2011년 6월 26일부터 상한금액 20% 인하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건정심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생산·수입실적이 없는 1635개 품목과 2005년 7월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급여청구가 없는 270개 품목 등 총 1907개 품목을 비급여로 전환하고 급여목록에서 삭제키로 결정했다.
특히 상반기 삭제대상이었지만 저함량 배수처방을 우려해 6개월 간 고함량 제품 생산을 조건으로 목록에서 유지했던 8품목 가운데 여전히 생산청구 실적이 없었던 중외제약의 '카로신정2mg', '리코몬주사액프리필드시린지'도 비급여로 전환됐다.
이 밖에도 드림파마의 ▲메조나카주사 ▲아가푸린주사 ▲클라틴주 등이 제약사의 조정신청에 따라 비급여로 전환됐으며 GSK의 '헵세라정10mg'는 급여기간 연장을 위해 8505원에서 8032원으로 상한금액을 자진 인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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