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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소득신고 약사 5110명…수입 225만원

  • 강신국
  • 2007-10-24 10:36:27
  • 김병호 의원, 국민연금공단 전문직 소득자료 분석

국민연금관리공단에 지역가입자로 신고된 약사는 총 5110명으로 월 평균 소득은 222만원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병호 의원(한나라당)의 국민연금관리공단 국감자료를 통해 드러났다.

올해 7월까지 국민연금관리공단에 소득 신고를 한 약사는 총 5110명으로 평균 신고 소득금액은 222만5219원이었다.

이중 과세소득보유 약사는 3940명에 신고소득은 241만원이었고 과세소득미보유 약사는 1170명에 신고소득은 157만원으로 집계됐다.

의사직종의 경우 신고소득자는 137명에 그쳤다. 평균 신고소득금액은 228만원이었고 과세소득보유 의사는 총 79명에 신고소득은 261만원으로 조사됐다.

전문직 종사자 월 평균 소득신고금액('07년 7월)
5인 미만 사업장 전문직 종사자의 지역 연금가입자 수는 2001년 4만6368명에서 2007년 8월 8478명으로 대폭 줄어든 반면 평균 신고소득은 2001년 275만원에서 올해 8월 190만원으로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소득신고액 감소는 약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전문직종에서 공통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

이에 김병호 의원은 "공단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역가입 전문직 종사자에 대한 과세소득 보유율이 70%선에 머물고 있어 전문직 종사자에 대한 과세소득 보유율 제고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전국민연금제도 시행 10년을 앞두고 있는 마당에 다른 직종에 비해 소득파악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전문직 종사자에 대한 과세자료 보유율이 70% 밖에 되지 않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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