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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명 제한적 시행…감기약 슈퍼판매 반대"

  • 최은택
  • 2007-11-06 15:36:15
  • 통합신당 이기우 의원 발표…복지부장관 수석부총리 승격 공약

통합신당 이기우 의원.
대통합민주신당 이기우 의원은 “ 성분명처방은 안전성과 유효성 범위 내에서 제한적으로 시행하는 게 맞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6일 약과사회포럼이 주최한 심포지엄에서 대통합민주신당의 보건의료정책을 설명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성분명처방은 환자의 약 선택권 보장과 약제비 절감정책의 일환으로 적극적으로 검토될 필요가 있다”면서 “그러나 전면 시행보다는 안·유 범위 내에서 제한적 시행이 바람직 하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일반의약품 슈퍼판매에 대해서는 “선진국 사례를 모델로 의약외품은 내놓고 토론할 필요가 있지만, 감기약처럼 중추신경계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의약품의 약국외 판매는 안된다”는 당의 입장을 전달했다.

약제비적정화 방안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다만, 의료계와 국민들의 수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밀고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국민의 건강과 노후보장 등 보건의료와 사회복지, 식품 등을 포괄하고 힘입게 운영할 수 있도록 복지부장관의 지위를 수석부총리인 사회부총리로 승격시켜야 한다는 게 당의 공약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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