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제약사, 3분기 누적매출 9% 성장
- 이현주
- 2007-11-20 06: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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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온스·대화·동국 약진…영업이익·순이익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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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데일리팜이 12월 결산법인 17곳 코스닥사의 3분기 누적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은 평균 9.20%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 순이익은 2.11%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형 제약사 위주 상장사의 증감률 12%에 못 미치는 성적이나 몇몇 제약사의 괄목할 만한 성장은 중소회사 제품도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지난 5월 코스닥에 첫 등록한 동국제약이 20% 성장한 712억원을 올리며 코스닥업체 중 1위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무려 99%, 128%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증감률을 기록한 업체는 휴온스로, 작년대비 27.3% 성장 457억원을 기록하며 화일약품(450억원)을 제치고 한 계단 올라섰다.
대화제약(347억원)도 23.43%로 20% 이상 높은 증감률을 보였다.
이와 함께 화일약품(18.25%), 대한약품(11.24%), 대한뉴팜(11.04%) 등도 두자리 수 이상 성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경동제약(-2.74%)과 진양제약(-14.38%), 서울제약(-13.19%)은 마이너스 증감률을 보여 매출 하향곡선을 그렸으며 이 중 진양과 서울은 올해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됐다.
영업이익의 경우 동국제약이 99.64% 성장하면서 가장 큰 영업이익률을 냈으며 대화제약이 62.82%로 뒤를 이었다.
순이익은 동국제약(128.2%)과 대한약품(44.5%)을 제외하고는 10~20%대 성장세를 보였으며 경동제약(-12.9%) 대한뉴팜(-42.8%), 삼아제약(-10.7%), 바이넥스(-13%), 한서제약(-25.5%)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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