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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간호인력 확보정책 집중 추진"

  • 홍대업
  • 2007-11-23 08:39:28
  • 간호정우회 초청 세미나…간호계 "대선 필승 기원"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가 23일 간호정우회 초청 세미나에서 간호정책의 적극적인 추진을 공약하고 있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23일 “12월 대선에서 승리하면 간호인력 확보를 위한 노력 등 간호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7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간호정우회가 주최한 ‘정동영 대통령 후보와의 만남’이란 초청 세미나에 참석, 이같이 말했다.

정 후보는 간호계 관련 대선공약과 관련 “간호인력 확보를 위한 정책을 집중 추진할 것”이라며 ▲보호자 없는 병원 ▲간호대학 4년제 일원화 ▲전문간호사 배치 및 법적 근거 마련 ▲보건교사 1학교 1인 이상 배치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대한민국에서 간호정책에 가장 정통한 분이 김화중 전 장관“이라며 ”이런 분이 바로 내 옆에 있기 때문에 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가장 간호정책을 잘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국민의 선택을 받아 기회가 주어진다면,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또 “어렸을 때 간호사 유니폼을 입은 여성을 보고 나서 자라서 저런 여성과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내 아내도 간호사가 꿈이었고, 결국 간호사의 꿈을 가진 여성과 결혼하게 됐다”고 여담을 건네, 큰 박수를 받았다.

이에 앞서 간호정우회 윤순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호자 없는 병원 ▲간호대학 4년제 일원화 ▲전문간호사 배치 및 법적 근거 마련 ▲보건교사 1학교 1인 이상 등 간호정우회지에 실린 내용을 대선공약으로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윤 회장은 “간호사가 환자를 보살피고 돌보는 일은 대통령이 하는 일과 비슷할 것”이라며 “정 후보가 간호계의 정책을 적극 수용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그는 특히 “정 후보가 대선 레이스까지 끝까지 건강을 지키고 필승하기를 기원한다”면서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대통합민주신당 장영달 대표와 김교흥, 이근식, 유기홍, 노웅래, 장복심 의원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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